정성들여 메주를 꺼내 브러시로 문질러 씻었다.손님이 많아서 안되고 감기에 걸려서 안되고 흐려서 안되고..해야할 이유가 얼마나 많은지…씻은 메주를 다시 햇볕에 말렸다.탕시원 된장 담그기, 드디어 기다리던 단식원 된장 담그기가 시작된 것이다.옹기를 깨끗이 씻고 뜨거운 식초물로 한 번 헹군 한독에 들어가는 양은 메주 80kg인데 함초소금 20kg을 생수 80리터 받아 녹인 뒤 보어메를 띄우면 붉은 선 3개 중 중간 단계까지 잠긴다.단식원 된장을 절일 때는 함초염을 사용합니다. 메주를 옹기에 가득 담은 메주는 작은 항아리에 나누어 담는 것보다 큰 항아리에 모아 넣는 것이 맛있는 간장보다 된장 위주이므로 간장은 적어도 된장이 맛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중간에 면포에 싼 다시마와 북어머리를 넣은 감칠맛 담당이다.단식원 된장을 담글 때는 20말의 큰 항아리를 사용합니다. 그후 함초염수를 메주가 잠기도록 부었다 또 10년전 씨간장도 3잔 부어준 말린 홍고추와 숯도 넣고 매실주가 뜨지 않도록 대나무를 깨고 메주를 눌러 으깨었다 내일이나 모래 언저리단식원의 정성이 담긴 음식 된장간장입니다. 항아리 뚜껑을 열고 메주가 잘 눌려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3개월 동안 일주일에 두세 번은 돌봐야 맛있는 동장이 만들어진다.단식원에 오신 분들이 예식이나 보식 때 이 된장은 제 몫을 톡톡히 할 것이다.무엇이든 내 손으로 해야 하는 성격 때문에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하다.편한게 최고야.. 두달동안 고민하던 숙제가 일단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