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연습만 하는 날이면 왼팔에 테니스 팔꿈치 증상이 나타난 지 벌써 두 달이 지났지만 낫지 않았다. 골프 연습을 며칠 참고 또 욕심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7월 16일 성형외과에 갔다. 의사는 나를 꾸짖었다. 받아야 할 치료는 받지 않고 반대로 무리한 운동을 했다는 것이다. 나는 스테로이드제 주사로 물리치료를 받았다. 다음날도 물리치료를 받았다. 퍼팅 연습만 하는 날이면 왼팔에 테니스 팔꿈치 증상이 나타난 지 벌써 두 달이 지났지만 낫지 않았다. 골프 연습을 며칠 참고 또 욕심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7월 16일 성형외과에 갔다. 의사는 나를 꾸짖었다. 받아야 할 치료는 받지 않고 반대로 무리한 운동을 했다는 것이다. 나는 스테로이드제 주사로 물리치료를 받았다. 다음날도 물리치료를 받았다.
결국 한쪽 팔 스윙도 하지 않고 퍼팅 연습만 했다. 래커에서 골프채를 꺼내 타석에 세워놓고 퍼팅 연습만 한 것이다. 쳇, 재미없다. 드라이버 스윙을 호쾌하게 하고 싶다. 그래도 꾹 참고 퍼팅만 했다. 결국 한쪽 팔 스윙도 하지 않고 퍼팅 연습만 했다. 래커에서 골프채를 꺼내 타석에 세워놓고 퍼팅 연습만 한 것이다. 쳇, 재미없다. 드라이버 스윙을 호쾌하게 하고 싶다. 그래도 꾹 참고 퍼팅만 했다.
1주일간 스윙을 하지 않고 퍼팅 연습만 하고 있으면, 이제 팔이 전혀 아프지 않다. 통증이 올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제 스윙해도 될까? 하지만 스윙하면 나을 것 같았던 테니스 엘보가 다시 돌아올 것 같다. 다시 시작하면 만성병이 될 것이다. 그러면 골프와 헤어져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아무래도 완치 판정을 받지 않으면 스윙을 마음 놓고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7월 23일 다시 성형외과에 갔다. 물리치료실 침대에 누웠는데 물리치료사가 혼란스러워 오른팔에 물리치료를 하려고 한다. 나도 헷갈렸어. 왼팔보다 오른팔이 아파 오른팔을 맡길 뻔했다. 아, 드라이버 라켓을 마음껏 휘두르고 싶어. 생애 평지 기준으로 최고 비거리 241m를 깨고 싶다. 1주일간 스윙을 하지 않고 퍼팅 연습만 하고 있으면, 이제 팔이 전혀 아프지 않다. 통증이 올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제 스윙해도 될까? 하지만 스윙하면 나을 것 같았던 테니스 엘보가 다시 돌아올 것 같다. 다시 시작하면 만성병이 될 것이다. 그러면 골프와 헤어져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아무래도 완치 판정을 받지 않으면 스윙을 마음 놓고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7월 23일 다시 성형외과에 갔다. 물리치료실 침대에 누웠는데 물리치료사가 혼란스러워 오른팔에 물리치료를 하려고 한다. 나도 헷갈렸어. 왼팔보다 오른팔이 아파 오른팔을 맡길 뻔했다. 아, 드라이버 라켓을 마음껏 휘두르고 싶어. 생애 평지 기준으로 최고 비거리 241m를 깨고 싶다.